울산지역 수출이 9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세관이 발표한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수출은 화학제품과 유류, 자동차 등
주요 품목 수출 증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1.2% 증가한 67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천 19년 10월
수출액에 비해서도 9.6%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입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79.8% 증가한
56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는
86개월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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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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