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한 카페리선이
오늘(11/19) '신뢰 그 이상' 이라는 뜻을 담은
'비욘드 트러스트' 호로 이름 붙여져
세월호 참사 이후 7년여간 끊겼던
인천 ~ 제주 항로를 잇게 됩니다.
오늘(11/19) 명명식을 연 비욘드 트러스트 호는
승객 850명과 승용차 487대의 등을 실을 수 있으며,
침수나 화재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해
해상 탈출 설비와
위성항법장치 등의 안전장치를 갖췄습니다.
비욘드 트러스트 호는 이달 중 선주사인
하이덱스 스토리지에 인도돼
다음달부터 인천 ~ 제주 항로에 취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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