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산 석유비축기지 준공.. 석유 1,030만 배럴 저장 가능

유희정 기자 입력 2021-11-19 21:54:08 조회수 0

정부가 지난 1980년부터 추진해온

울산 석유비축기지 건설 계획이

30여 년만에 마무리됐습니다.



정부는 1970년대 석유파동을 겪은 뒤

석유비축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6년 울산에

석유 1천 30만 배럴을 저장할 수 있는

지하 비축기지 건설에 착수해

오늘(11/19)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석유 저장능력은

울산을 포함해 거제와 여수, 서산 등

비축기지 9곳에

1억 4천 600만 배럴 규모로 늘어났으며,

이는 외부의 석유 반입 없이도

106일 가량을 쓸 수 있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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