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피해아동 분리할 아동복지시설 부족"

이용주 기자 입력 2021-12-01 20:59:54 조회수 0

울산지역에 피해아동 분리조치를 위한

아동복지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이 받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건수는 1234건으로

5년 전인 2015년에 비해 3.6배가 늘었습니다.



그러나 아동복지시설 중 보호치료시설과

일시보호시설이 1곳도 없는 울산에서는

지난해 원가정으로 돌아가 입는 ‘재학대’ 피해가

101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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