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주군 예산 편성 의결 절차 무시" 지적 .."업무 실수"

이상욱 기자 입력 2021-12-01 21:01:33 조회수 0

울주군이 주요 사업 예산을 편성하면서

반드시 해야 하는 군의회 의결절차를 누락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의회는 울주군 문화체육과가 추진하는

범서 실내 배드민턴장 건립과 관련해

내년도 예산 5억 원을 편성하면서

군의회의 공유재산 심의를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울주해뜨미 씨름단 훈련장과 숙소건립비

20억 원을 편성하면서 심의를 누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울주군은 시급한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업무적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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