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의
새 지부장을 뽑는 선거에서
강성 성향의 안현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어제(12/8)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안현호 후보가 53.3%의 득표율로
권오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안현호 당선인은 금속연대 수석부위원장을 지냈고
1998년 현대차 정리해고 반대 투쟁을 이끌었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상여금 전액 통상임금 적용과
정년 연장 등의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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