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업비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동남권 특수재난 훈련센터 건립사업에
국비 40억 원 투입이 확정됐습니다.
이 훈련센터는 부울경 지역 소방공무원과
기업체 안전 관리자 등이 산업단지와
원전 등 특수시설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응할 기술을 배우고 훈련하는 시설로
오는 2023년 남구 부곡동에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사업에는 246억 원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울산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건립이 보류돼 왔는데, 최근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40억 원을 확보하면서
사업에 물꼬가 트이게 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