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고와 자율형사립고 모집이
일반고와 같은 시기에 시행되면서,
울산외고와 현대청운고의 입학 경쟁률이
낮아졌습니다.
울산외고는 내년도 신입생 원서접수 결과,
175명 모집에 127명이 지원해,
0.72대 1로 지원자가 정원에 미달했습니다.
자율형사립고인 현대청운고도
신입생 경쟁률이 1.55대 1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하락했습니다.
이처럼 경쟁률이 낮아진 것은
학령 인구가 줄어든 데다
2025년 자사고, 특수목적고 폐지 정책의
영향도 받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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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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