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증가세를 보였던 20~30대 생애 첫
부동산 취득자 비중이 최근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울산 소재
부동산을 취득한 20~30대는 5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84명 비교해 40%
감소했습니다.
지난 10월 30대의 울산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도 23.9%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8%p 감소했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올 들어 계속된
대출규제와 금리 인상으로 젊은층의
매수세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