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시체육회 지원금 대상 변경 검토..실업팀 반발

정인곤 기자 입력 2021-12-17 20:52:52 조회수 0

울산시체육회가

각 구군 실업팀에 지급하던 지원금을

체육영재 발굴 등에 사용하려고 하자

실업팀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시체육회는 높은 수준의 연봉을 받고 있는

울주군 씨름단과 볼링팀, 북구 사격팀,

남구 레슬링팀에 지원금 3억9천만 원을 주는 대신,

이 돈을 체육영재 발굴과 실업팀 창단에

사용하겠다는 방안을 내놨습니다.



이에 대해 각 구군 실업팀이 반대입장을 밝힘에 따라

시체육회는 오는 22일 경기력 향상위원회를 열어

지원방안을 조율한다는 계획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정인곤
정인곤 navy@usmbc.co.kr

취재기자
navy@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