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 보유액이 올 3월말 기준 4억원을
넘어섰지만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금융복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울산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은 4억 3,167만원, 부채는 6,963만원으로,
1년 전에 비해 각각 9.5%와 2.7%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의 가구당 평균 자산은
1년 전보다 12.8% 늘어난 5억 253만원으로 집계돼,
부자도시로 알려진 울산의 평균 자산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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