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지구 '토지거래 허가구역' 해제

최지호 기자 입력 2021-12-18 20:43:41 조회수 0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지구가
이달 말 토지거래 허가구역에서
해제됩니다.

울산시는 지난 2013년
울주지역 공영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부동산 투기와 땅값 상승을 막기 위해
상북면 등억알프스리 전체 지역을
올해 12월 31일까지 8년 동안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시는 앞으로 재산권 분쟁이 해소되고
등억온천단지 일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은
공영개발에서 민영개발로 변경돼
사업자 선정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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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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