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산재전문공공병원 부지 '이자부담 33억 원' 논란

이상욱 기자 입력 2021-12-21 21:01:08 조회수 0

산재전문공공병원 부지 매매 계약과 관련해

울산시와 울주군이 LH에 부담해야 이자가

수십억 원에 달해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울주군의회 정우식 의원은 군정질문을 통해

울산시와 울주군이 LH로부터 572억 원의 부지를

5년간 10회 분할 납부 방식으로 사들여

부담할 이자가 3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은 이같은 분할 납부 방식이 부당하다고 건의했지만

LH가 관련 세칙에 어긋난다며 거부했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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