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국사역에서 기차 추돌 사고 당한 울산 시민 '의식불명'

정인곤 기자 입력 2021-12-29 20:50:32 조회수 0

경주 불국사역 건널목을 건너던
40대 울산 시민이 열차와 추돌해
현재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22일 밤 9시 51분쯤
경주 불국사역에서 호계역 방향 무궁화호를 타기 위해
플랫폼으로 건너던 중 진입하던 기차와 부딪힌 뒤
11미터를 끌려갔습니다.

사고 당시 열차가 3분 가량 빨리 도착했으며,
열차가 평소와 다른 선로로 진입했지만 안내를 위한
역무원이나 안전요원이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정인곤
정인곤 navy@usmbc.co.kr

취재기자
navy@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