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산 지난해 마지막 아파트 분양 물량 '청약 미달'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1-06 20:56:30 조회수 0

올들어 집값 하락 조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말 울산에 공급된 아파트 분양물량이
청약 미달사태를 빚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말 분양된
울주군 청량면 에일린의 뜰 2차 아파트는
1,2차 청약 결과 전체 967세대 가운데
250세대가 미달돼 청약률이 74%에 그쳤습니다.

부동산업계는 올해부터 분양대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적용되는 등 대출규제가 강화돼
전국적으로 미달사태를 빚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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