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학부모단체들이
청소년들에게 백신 접종을 강제하고 있는
방역패스를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울산 다세움 학부모연합 등
13개 단체는 오늘(1/6)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들이 백신을 맞고 숨지면
교육감이 책임지겠냐고 물었습니다.
또 백신을 맞은 학생에게 부작용이 생기면
교육청이 민형사상 책임을 지고
안전성을 보증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접종 이상 반응 대응 등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울산지역
학생 접종자 가운데 이상 반응으로
치료 중인 학생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INT▶ 김영미 / 울산 다세움 학부모 연합 대표
당연히 안 맞히는 게 (낫죠.) 굳이 어머님이 나는 우리애는
꼭 맞히겠다 하면 그분들은 맞혀야죠.
그러나 이걸 강제하면 안 되고 선택하게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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