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국가산단 대기업 본사이전을 촉구하는
울주군 범군민 추진위원회가 발족됐습니다.
울주군과 각급 사회단체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오늘(1/6) 울주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 온산국가산단에 있는 대기업들이
본사를 울주군으로 이전할 것을 요구하는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2019년 기준으로
울산의 소득 역외유출이 12조 원에 달한다며,
군민 50% 이상인 12만명 이상 서명을 받아
정부와 국회에 전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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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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