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외지인이 울산지역 아파트를 사들인
비율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울산 아파트 매매거래 1만6천여 건 가운데
외지인 거래량은 3천 9백여 건으로
24.6%를 차지했습니다.
구·군별로는 동구가 31.1%로 가장 높았고,
남구 27.2%, 북구 23.4%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울산의 아파트 외지인
거래 비율은 2020년부터 20%를 넘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저평가된 구축 아파트가
주요 매매 대상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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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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