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기현 "조만간 울산 대선공약 공식 발표"

이용주 기자 입력 2022-01-09 20:26:32 조회수 0

◀ANC▶

3월 9일 대선을 2달여 앞두고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울산지역 대선 공약을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러 인물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는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 공천에 대해서는

대선 승리가 최우선 과제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용주 기자 보도.



◀VCR▶



연말연초 극심한 내홍을 겪고서야

봉합에 성공한 국민의힘 선대위.



이 과정에서 불거진 당내 논란과

갈등 양상이 집중 조명을 받으면서

윤석열 후보의 정책과 비전은

실종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역별 공약을 정리하고 있으며

울산은 인구 감소와 일자리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34:43)

"새로운 산업들에 대한 투자와 그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야 된다 그렇게 보고 있고요. 그런 산업들을 계속 키워나가야 된다. 그런 울산지역 공약들을 제시할 것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를 위해

도심 트램과 울산공항 확장,

의*과학원이 포함된

유니스트 복합과학타운,

도심 내 제2울산대병원 등을

대선 공약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YN▶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39:10)

"여기에 상급 종합병원을 만드는 데 지금으로 봐서는 울산대학교가 그 의지를 표명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유력하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가

언제쯤, 어떻게 가닥이 잡힐 지에 대해서는

당장 2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 승리가 우선이라며,



후보는 당선 가능성, 정책 역량,

도덕성을 기준으로 공천할 것이라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SYN▶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41:24)

"첫째. 당선 가능성이 어느 정도냐. 행정 경험이나 정치적 경험, 정책적 역량 그것이 어느 정도 되느냐. 세 번째로 도덕성을 갖추었느냐 그런 큰 기준에서 아마 판단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한편 김 원대대표는 자신에게 제기된

KTX역 연결도로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터무니 없는 허위사실을 제기해

고소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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