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언양읍의 한 마을에서 이장 선출을 두고
부정 선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선거에 나선 한 마을 주민은
지난 6일 오후 4시까지였던 후보등록 기간에
입후보 한 사람은 자신 뿐이었지만,
40분이 지나서 서류를 제출한 사람이
후보로 등록됐다며 부정선거를 주장했습니다.
울주군 언양읍은 이에 대해
이장 선출은 각 마을 규칙을 따르는데
이 마을은 지금까지 구두로 입후보 등록을 해왔다며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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