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출규제·금리인상 여파 울산 경매시장도 '냉랭'

이용주 기자 입력 2022-01-11 20:46:16 조회수 0

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 등으로

울산지역 경매시장도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원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 경매 진행건수는

총 157건으로 이중 66건이 낙찰돼

낙찰률이 42%를 기록해

전달 53% 대비 1.8%p 하락했습니다.



특히 지난달 41건이 나왔던

토지경매의 경우 15건이 새 주인을 만나

36.6% 낙찰률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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