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산에서 차량 화재가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한 시민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기도 했습니다.
오늘(1/13) 오후 4시 39분쯤
동구 서부동 현대중공업 인근 도로를 달리던
7.5톤 살수차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2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앞서 오늘(1/13) 오전 9시 20분쯤에는
남구 무거동의 한 도로에서 폐지를 싣고 달리던
1톤 트럭 화물칸에서 불이 나자,
인근에서 차량 정비업체를 운영하는
업주가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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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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