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1/14) 성명서를 통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 불허 결정은 당연한 결과라고
논평했습니다.
노조는 유럽연합 EU가
액화천연가스 운반선 시장의 65%를
독점 생산하게 될 기업 결합을 승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은 적중했고,
결국 재벌의 경영권 승계라는 이면이
드러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EU의 인수합병 불허 결정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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