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영남알프스 9봉 완등 인증자에게
지급하는 기념품을 기존 '기념 은화'에서
'은화형 메달'로 변경하자
기존 은화 제작업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완등 인증자에게 추가 지급할
13억 원 상당의 메달형 기념은화 2만 개를
기존 제작업체가 아닌 조폐공사를 통해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기존 제작업체는 7억 원 상당의 은을
이미 구매했다며 울주군이 제작업체를 바꾸면
큰 손해를 입게된다며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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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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