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울산 산업계가 불안감 속에
비상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명절 장기휴일을 앞두고
작업에 속도를 내던 과거와는 달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조기 휴무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최고안전책임자를 신설하고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안전신문고 운영에 들어갔고,
석유화학업계는 기존 환경안전팀을
안전보건경영팀으로 보강하는 등
안전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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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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