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간 아파트값이 1년 9개월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를 멈추고 보합으로 돌아섰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월 넷째주 아파트값 변동률은 0.0%로
보합을 기록했습니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만 보합세이며
남구와 울주군은 소폭 상승하고
동구와 북구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멈춘 것은
대출규제와 금리인상으로
주택 매수에 대한 부담이 커진데다
글로벌 통화긴축에 따른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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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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