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지난해 울산지역 상가 공실률이 늘면서
임대수익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상가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 18.5%, 중대형 상가 21.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연초 대비 중대형 상가는
공실률이 1.1%p 높아져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신규 임차수요가 줄면서 임대수익도
20%이상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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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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