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울경 메가시티 2월 출범 무산

홍상순 기자 입력 2022-02-01 19:59:33 조회수 0

부산·울산·경남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사실상 이번달에 출범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메가시티 사무소 위치를 놓고
3개 시·도가 갈등을 빚으면서
규약안 합의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울산과 경남은 서로 자신의 행정구역에
메가시티 청사를 둬야 한다는 주장이고
부산시는 두 시도의 합의에 따르겠다는
입장입니다.

부울경은 설 연휴가 지나면
3개 시·도의 단체장과 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6인 회의에서 청사 위치를 두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상순
홍상순 hongss@usmbc.co.kr

취재기자
hongss@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