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경남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사실상 이번달에 출범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메가시티 사무소 위치를 놓고
3개 시·도가 갈등을 빚으면서
규약안 합의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울산과 경남은 서로 자신의 행정구역에
메가시티 청사를 둬야 한다는 주장이고
부산시는 두 시도의 합의에 따르겠다는
입장입니다.
부울경은 설 연휴가 지나면
3개 시·도의 단체장과 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6인 회의에서 청사 위치를 두고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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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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