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탈레반 세력을 피해 국내 입국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의 약 40%인 157명이
오는 7일부터 동구 서부동에 정착합니다.
정부는 이들이 아프간 소재 한국대사관 등에서
의사와 간호사 등으로 일한 엘리트 인력이며,
그동안 여수의 임시시설에서 6개월간
정착 교육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에 정착하는 29세대의 가장들은 모두
현대중공업 협력사에 취업이 확정됐고,
학생 64명은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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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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