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울산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에 대한
학교 배정에 앞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종교와 문화가 다르다는 이유로
함께 수업을 받기를 꺼리는 여론이 일부 있어
동구지역 학부모 의견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들 자녀들이 유치원을 포함해
초중고교생이 85명에 이르러
한국어 실력에 따른 수준별 수업 지원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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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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