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이 울산에 정착한 데 대해
일부에서 인종이나 종교 등을 이유로 한
차별과 혐오 행동이 발생하자
지역 시민사회단체 53곳이 긴급 성명을 내고
자정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울산에 정착한 특별기여자들이
이슬람 탈레반의 폭력을 피해 고향을 떠난
평화주의자들이고 대한민국 정부에 협력했던
사람들임을 기억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또 특별기여자들이 울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공동체적 의식과 연대의 손길로
이들을 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