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이후 줄곧 대기업 집단 3위를 유지해오던 SK가
지난해 처음으로 현대차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집단의 공정자산 합계 순위에 따르면
SK는 지난해 3분기 기준 공정자산이 270조 7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3.0% 증가하며,
최초로 대기업집단 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2006년이후 16년 만에 현대차와 SK의 순위가 바뀐 것으로,
삼성은 부동의 재계순위 1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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