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해선 태화강~일광 구간 '출퇴근 보다 나들이'

설태주 기자 입력 2022-02-11 18:49:24 조회수 0

지난해 12월 28일 개통한 동해선
태화강~일광 구간은 평일 출퇴근 보다
주말 나들이 이용객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도공단이 태화강~일광 구간 개통 후
지난달 26일까지 이용객을 분석했더니,
주말이 하루 평균 1만620명으로, 평일보다
1.5배 정도 더 많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편 동해선 태화강역 개통 후 이 기간 동안
전체 누적 이용객은 135만여 명으로,
전철이 울산-부산 간 대표 교통수단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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