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염포부두 화재폭발사고 선장·항해사 금고형 구형

이용주 기자 입력 2022-02-16 19:21:37 조회수 0

지난 2019년 9월 발생한
울산 염포부두 화재폭발사고와 관련해
사고선박의 러시아 국적 선장과
1등 항해사에게 금고형이 구형됐습니다.

울산지법에서 열린 공판에서
울산지검은 업무상 과실 선박 파괴와
업무상 과실 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선장 A씨와 1등 항해사 B씨에게
1년 6개월의 금고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피고인측이 검찰의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울산지법은 다음달 10일
1심을 선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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