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생산과 수출실적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늘어났지만
고용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국가산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울산·미포 산단 수출과 생산은
전년보다 각각 7.1%와 3.6%늘었으며,
온산산단도 지난해 수출이 204억2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3.6% 증가했습니다.
반면 고용은 울산·미포산단의 경우
고용인원이 전년보다 0.3% 줄었고,
온산산단도 같은 기간 0.5% 감소해
전체 근로자 수가 1천 469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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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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