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 전체 취업자가 7천명
늘었지만 경제의 주축인 40대 취업자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60살 이상 취업자가
8천명 증가한 것을 비롯해, 50대 3천명,
15살 이상 29살 미만도 3천명 느는 등 대부분의 연령대에서 취업자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경제주축인 40대 취업자는
7천명 감소했으며, 제조업 종사자도
3.1%줄어 고용시장 왜곡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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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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