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울산 광공업 생산 증가..소매 판매는 부진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2-22 20:43:00 조회수 0

코로나19 발생 첫 해인 2020년 하락했던

울산지역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소매판매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동남권 지역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화학제품 생산 호조로 2.0% 증가해 부산 0.3%보다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소매 판매의 경우 부산과 경남은 백화점 등의 판매 호조로

각각 6.0%와 0.3% 증가한 반면

울산은 1.3% 하락하는 등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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