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 첫 해인 2020년 하락했던
울산지역 광공업 생산이
지난해 회복세로 돌아섰지만
소매판매는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동남권 지역경제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광공업 생산은 화학제품 생산 호조로 2.0% 증가해 부산 0.3%보다 증가율이 높았습니다.
소매 판매의 경우 부산과 경남은 백화점 등의 판매 호조로
각각 6.0%와 0.3% 증가한 반면
울산은 1.3% 하락하는 등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