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은행 임직원 감소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지역 은행권도 코로나 이후 정규직 직원들을
대폭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업분석연구소가
주요 은행의 임직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경남은행은 2019년 9월 기준,
정규직 직원 2천 413명에서
지난해 9월 2천 273명으로 140명이 줄어
5.8% 감소했습니다.
부산은행도 같은 기간 정규직 직원이 3.8% 줄었으며,
경남은행은 지방 은행 가운데
감소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ulee@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