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차량·사물통신을 활용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4월부터 운영합니다.
이번에 구축하는 시스템은
차량이 신호제어기에 우선 신호를 요청하면
신호제어기가 차량 진입을 감지해
교차로 신호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북부소방서 관할 총 18개 교차로에
설치됐습니다.
시는 지난 2020년 삼산, 유곡, 매곡 등
119안전센터 3곳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를 운영해 본 결과
평균 통행속도가 시속 35.5㎞에서
44㎞로 빨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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