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은
오늘(2/28) 울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원전 기조를 유지해온 문재인 대통령이
원전 산업을 주력으로 활용한다는 발언에 대해
대선 개입 의도라며 비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2017년 취임 직후
신고리 5, 6호기 공사를 중단시키고,
신규 원전 6기 건설 계획을 백지화한 정부가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관련 회의에서
원전이 지속 운영되는 향후 60여 년 동안은
원전을 주력 기저 전원으로서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밝히면서 이같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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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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