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 시장 "해상풍력, 정쟁 대상 아니다"..국힘 "사업 폐기해야"

유희정 기자 입력 2022-03-02 22:37:01 조회수 0

송철호 울산시장이 최근 국민의힘 등
야당이 제기한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각종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울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정쟁에
악용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송 시장은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서
울산시가 맡은 역할은 행정적 지원 위주이고
사업 시행에 10년 가까이 걸리는 만큼
부정한 이권 개입이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논평을 내고
많은 전문가들이 사업의 타당성과 경제성을
문제삼고 있는 만큼 수십조 원의 세금이
필요한 사업을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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