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중소기업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안전관리자를 추가로 채용한 곳은 전체의 5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가 지난달
50인 이상 중소기업 400여 곳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현황조사’를 벌였더니,
안전관리자를 추가로 채용했다고 답한 곳은
23%에 불과했고 21%는 채용예정,
56%는 추가 채용하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중소기업들은 인건비 부담과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안전관리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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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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