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은 집값 상승세가
멈추고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BNK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동남권 부동산 시장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과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각각 15.0%와 13.6% 올라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대출 규제와 이자부담,
부동산 세제 강화로 본격적인 조정기를 거치면서
상승세가 멈추고 일부 하락세로 돌아서는
지역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울산지역 아파트 증여는
지난해보다 32.4% 증가해 동남권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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