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울산 거래절벽 속 1월 주택매매량 3년만에 최소

이상욱 기자 입력 2022-03-06 20:21:29 조회수 0

울산지역 주택 매매 거래량이 최근 3년 동안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거래절벽 현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월 울산의 주택
매매량은 모두 999건으로 전년 대비
43.1% 감소했고 전달에 비해서도
15.3% 줄었습니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792건으로
전달보다 12.8% 감소했으며, 아파트 외 주택은
207건으로 23.9% 줄었습니다.

한편 지난달 울산 집값은 0.23% 상승하며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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