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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NHN 아카데미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김해에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에서 IT 전문 인재를 길러
지역 기업에 취업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문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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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업 NHN이
NHN 아카데미를 경남에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김해에 문을 연
NHN아카데미는 현업 개발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정보통신과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을 양성합니다.
지난해 12월에 1기 교육생을 공개 모집해
경남과 울산지역 청년 25명을 포함해
전국에서 59명이 선발됐습니다.
교육생들은 6개월 동안
웹서비스 개발과 서비스 기획 과정을 밟고,
수료 후에는 NHN 계열사를 포함한
정보통신·소프트웨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INT▶ 김재우/NHN 아카데미 학장
"소프트웨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들이 실제 본인들이 하고 있던 실천적인 기술들을 교육과정에 녹여서 학생들한테 실무교육을 곧바로 현장에 가서 일을 할 수 있는 실무교육을 전수할 예정입니다."
NHN 아카데미는
경남과 울산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의 하나로,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IT 관련 교육 기회를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설계됐습니다.
◀INT▶장광수/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장
"많은 학생들이 NHN 아카데미에서 소프트웨어 기술을 배워서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경남이나 울산, 김해지역에 있는 기업에 취업을 해서..."
경상남도는 하반기부터 네이버와 KAI,SK 등
국내 유력 기업들과 협력해
IT·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제공하는
'경남 코딩 오픈메타캠퍼스'를 시작하는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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