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2천900억원 규모의 선박 5척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2만2천㎥급 LPG 운반선 1척과
2천800TEU급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조선해양은 올들어 현재까지
모두 59척을 63억7천만 달러에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의
36.5%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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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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