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투기 혐의로 구속된 송병기 전 울산부시장 보석

이돈욱 기자 입력 2022-03-14 20:43:15 조회수 0

재직 시절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 투지를 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 중인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보석으로 풀려납니다.



울산지법은 오늘(3/14) 송 전 부시장의 보석 신청을

보증금 3천만원 납입과 주거지 제한 등을 조건으로

허가했습니다.



송 전 부시장은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해 3억 6천만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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