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산지역 아파트 외지인 매입비중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아파트 매매거래량 1만7천여 건 가운데
외지인 거래는 3천 6백여 건으로 21.5%를 차지해
전년 42.7%에 크게 줄었습니다.
구·군별로는 동구가 26.8%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동구의 경우 상대적으로 아파트값이 저평가 돼 있고
조선 수주 실적이 늘며 외지인 투자가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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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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