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중공업 노사, 총파업 하루 앞두고 잠정합의안 도출

정인곤 기자 입력 2022-03-16 20:50:16 조회수 0

지난 2021년 임금협상 난항을 겪던 현대중공업 노사가
어제(3/15) 저녁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7만3천 원 인상, 성과금 148%,
격려금 250만 원 지급 등의 임금 인상과
파업으로 해고된 노동자 1명 복직 등이 포함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늘(3/16)로 예고됐던 총파업을 중단하고,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의 교섭이 마무리되면
조합원 투표를 통해 잠정합의안 통과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정인곤
정인곤 navy@usmbc.co.kr

취재기자
navy@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