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에 정착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들의
자녀들이 오늘(2/21) 첫 등교를 했습니다.
이들은 유치원생 16명, 초등학생 28명,
중학생 19명, 고등학생 22명 등 85명입니다.
울산시교육청은 특별 학급을 편성해
이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별도의 보충 학습과 학교생활 적응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동구청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에 주민 의견을 듣고 설명할 시간적 여유를 갖지 못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특별기여자의 정착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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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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